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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saevom 팬페이지 팬사이트 어느새봄 unsv 박새봄 작곡가 가수 프로듀서 앨범 달새봄 [Audio] 새봄 - 자전거 탈래? With 경모 of 슬로디 Slou.D / [Single 3' 자전거 탈래?] / 2019.03.24 "2019 달새봄 project 세 번째 이야기 [자전거 탈래?]" 볕 좋은 날엔 "커피 마실까?" 별 좋은 날엔 "산책할까?" "영화 볼까? 맥주 마실까? 아님 자전거 탈래?" 온갖 핑계로 너를 어떻게든 한 번 더 보고 싶다 마음이 커질수록 자연스럽지 못한 나 더 어색해질까 겁나지만 나 오늘은 너에게 꼭 해야 할 말이 있어 "조심히 다가갈게 천천히 마음을 열어줘 이유가 없어도 매일 보자 우리." 어느새 말야 잔버릇처럼 너의 매일이 궁금했었나 봐 하루 온종일 꿈속에 마저 내 머릿속 가득 뒤엉켜 있잖아 길어지는 그림자처럼 점점 커지는 내 마음을 숨겨보려 해도 온갖 핑계로 또 보고 싶어 나는 자꾸만 너의 길로 함께 걷고 싶어져 우리 자전거 탈래 아님 좀 걸어도 좋고 나는 이맘때쯤 밤하늘이 정말 좋더라 한가한 얘기만 늘어놓다 보면 나 오늘은 너에게 꼭 해야 할 말이 있어 좋아할수록 더 어색해져 나 자연스럽지 못한 모습으로 애써 숨겨온 숱한 고백들 내 머릿속 가득 뒤엉켜 있는데 오늘은 꼭 말하고 싶어 좀 어설퍼도 네가 웃어준다면 좋겠다 너라는 안개비에 푹 젖어 나도 모르게 온 세상이 전부 너뿐이라고 자전거 탈래 아님 좀 걸어도 좋고 나는 이맘때쯤 밤공기가 정말 좋더라 허무한 얘기만 늘어놓다 보면 나 오늘은 너에게 꼭 해야 할 말이 있어 아무래도 나 널 많이 좋아하나 봐 맘은 커다란데 이것밖에 표현이 안돼 조심히 다가갈게 차츰 열어줄래 네 맘의 온도가 올라갈 때 살며시 나의 손을 꼭 잡아 줄 수 있니 [Audio] 새봄 - 취기를 빌려 Vocal 이민혁 / [Single 취기를 빌려] / 2015.12.11 작곡가 '새봄 (Saevom)' 의 일곱 번째 이야기 [취기를 빌려] 안녕하세요. 작곡가 '새봄' 입니다. 저의 일곱 번째 싱글 [취기를 빌려] 가 드디어 발매되었네요. 이번 이야기는, 제가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순수하고 서툰 남자의 고백을 담아보았어요. 목소리만으로 설레게 하는 보컬 '이민혁' 군의 참여로 부족했던 감성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목소리뿐만 아니라 성격도, 외모도 너무 멋있는 보컬 민혁이 늘 적극적인 자세로 힘이 되어주어 너무 고마워요. 많은 분들의 마음을 설렐 수 있는 곡이 되길 기대해보며! 많이 즐겨주세요! 언제부턴가 불쑥 내 습관이 돼버린 너 혹시나 이런 맘이 어쩌면 부담일까 널 주저했어 언제부턴가 점점 내 하루에 스며든 너 아침을 깨우는 네 생각에 어느샌가 거리엔 어둠이 젖어들고 취기를 빌려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하루하루 네가 좋다고 괜히 어색할까 혼자 애만 태우다 끝끝내 망설여왔던 순간 알잖아 나 무뚝뚝하고 말도 없는 걸 서툰 표현이 쑥스러워서 괜히 쓰다 지울 문자만 바라보다 멋쩍은 쓴웃음만 언제부턴가 가끔 너와 마주칠 때마다 한참을 머뭇거린 어설픈 손인사만 오늘 밤도 후회로 잦아들고 취기를 빌려 오늘 너에게 고백할 거야 하루하루 보고 싶다고 괜히 어색할까 혼자 애만 태우다 수없이 연습해왔던 그 말 알잖아 나 무뚝뚝하고 말도 없는 걸 서툰 표현이 쑥스러워서 괜히 쓰다 지울 문자만 바라보다 멋쩍은 쓴웃음만 첫눈을 빌려 오늘은 꼭 고백할 거야 작은 너를 품에 안고서 눈을 마주하고 너무 사랑한다고 함께 하고 싶다고 [Audio] 새봄 - 고백 (lullaby) Vocal 이민혁 / [EP 새봄, 01 소품집 `어느새 봄`] / 2016.03.04 '새봄(saevom)', 첫번째 소품집 [어느새 봄] 그동안 '새봄'이란 이름으로 열여 개의 곡을 발매하며 조금씩 성장해오다가, 기다리고 기대하던 소품집을 드디어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한두 달 사이 많은 곡들을 작업하면서 처음으로 음악이 일로 다가오기도, 부족함에 우울하기도, 버거움에 울기도 했지만 매일을 한계에 부딪히며 모든 걸 완성한 지금은 작은 산 정상에 오른 것처럼 상쾌하고 뿌듯하네요.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고개 숙여 감사 드리고,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훌륭하게 곡을 꽃피우게 해주신 모든 보컬 분들 고맙습니다. 온 신경과 마음을 다해 정성 들여 준비한 저의 첫 번째 소품집 많이 사랑해주세요. 고맙습니다. 4. 고백(lullaby) (Vocal 이민혁) 작사, 작곡, 편곡 : 새봄 언제나 그랬듯 너의 손을 잡고 노래를 듣다가 문득 맞잡은 두 손이 소중해, 가지런한 발걸음이 감사해, 너의 손을 꾸욱 눌러 잡아보았어. 넌 언제부터 차근차근 채워져 비로소 너로부터 나를 온전하게 만들었을까? 가끔씩 노랠 듣다 그대 손을 꼭 잡아 보는 건 멍하니 일을 하다 웃음이 나는 건 안 쓰던 휴대폰을 자꾸 들여다보게 되는건 아마도 아주 소중하기 때문이겠죠 그대는 한겨울 밤 눈송이처럼 소란스럽던 내 세상에 소리도 없이 고요하게 다가와서 눈치채지 않게 조금씩 조금씩 쌓이다가 나 당신을 그렇게 문득 사랑하나 봐요 그대는 한겨울 밤 눈송이처럼 소란스럽던 내 세상에 소리도 없이 고요하게 다가와서 눈치채지 않게 조금씩 조금씩 쌓이다가 나 당신을 그렇게 문득 사랑하나 봐요 이런 내 맘을 뭐라 할까 망설이다가 또 잠이 든 그댈 지긋이 바라보다가 그저 그대의 아침밥을 꼭 챙겨주고 싶네요 나 당신을 너무 많이 사랑하니까요 [Audio] 새봄 - 그늘 Vocal 설경 / [EP 새봄, 01 소품집 `어느새 봄`] / 2016.03.04 '새봄(saevom)', 첫번째 소품집 [어느새 봄] 그동안 '새봄'이란 이름으로 열여 개의 곡을 발매하며 조금씩 성장해오다가, 기다리고 기대하던 소품집을 드디어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한두 달 사이 많은 곡들을 작업하면서 처음으로 음악이 일로 다가오기도, 부족함에 우울하기도, 버거움에 울기도 했지만 매일을 한계에 부딪히며 모든 걸 완성한 지금은 작은 산 정상에 오른 것처럼 상쾌하고 뿌듯하네요.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고개 숙여 감사 드리고,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훌륭하게 곡을 꽃피우게 해주신 모든 보컬 분들 고맙습니다. 온 신경과 마음을 다해 정성 들여 준비한 저의 첫 번째 소품집 많이 사랑해주세요. 고맙습니다. 3. 그늘 (Vocal 설경) 작사, 작곡, 편곡 : 새봄 아늑했던 그대 그늘 아래 걱정 없이 웃음 짓던 그 여느 날들을 그리워하던 어느 날, 당연해서 조금은 잊고 있던 그대의 소중함에 감사하며, 늘 따스히 미소 짓는 당신에게 바치는 노래. 우리의 시간은 하루가 쌓여 계절을 지나 다시 돌아온 저녁 그 끝에서 오늘도 찬란히 바래져 가는 그날의 향기 말없이 따스히 짓던 그대 미소 나는 아직 달 그늘 아래 우릴 찾고 있었어요 기억하고 또 기억하죠 잊혀지지 않길 별도 잠든 밤 느린 하루 끝에서 응달 진 거리를 우두커니 헤매이고 있어요 고요했던 그대 그늘 아래 모두 맡긴 채 잠시만 쉴 수 있다면 나는 아직 달 그늘 아래 우릴 찾고 있었어요 기억하고 또 기억하면 시간을 이길 수 있을까요 별도 잠든 밤 느린 하루 끝에서 응달진 거리를 우두커니 헤매이고 있어요 고요했던 그대 그늘 아래 모두 맡긴 채 잠시만 쉴 수 있다면 하루만 쉴 수 있다면 [Audio] 새봄 - 꽃, 그대 (Piano ver.) Vocal 전소현 / [EP 새봄, 01 소품집 `어느새 봄`] / 2016.03.04 '새봄(saevom)', 첫번째 소품집 [어느새 봄] 그동안 '새봄'이란 이름으로 열여 개의 곡을 발매하며 조금씩 성장해오다가, 기다리고 기대하던 소품집을 드디어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한두 달 사이 많은 곡들을 작업하면서 처음으로 음악이 일로 다가오기도, 부족함에 우울하기도, 버거움에 울기도 했지만 매일을 한계에 부딪히며 모든 걸 완성한 지금은 작은 산 정상에 오른 것처럼 상쾌하고 뿌듯하네요.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고개 숙여 감사 드리고,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훌륭하게 곡을 꽃피우게 해주신 모든 보컬 분들 고맙습니다. 온 신경과 마음을 다해 정성 들여 준비한 저의 첫 번째 소품집 많이 사랑해주세요. 고맙습니다. 5. 꽃, 그대 (Piano ver.) (Vocal 전소현) 작사, 작곡, 편곡 : 새봄 새벽하늘이 하얗게 일렁이던 날, 운명처럼 홀리듯 사랑이 시작된 그 밤처럼 언제나 설렘 하나로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그날 그 새벽하늘의 밝은 달빛이 바래지고 사라져 버린 오늘, 내일 밤 하늘의 보다 더 밝을 달처럼 그렇게 당연하듯 당연하지 않게 오랜 시간 나의 곁에 머물러 주세요. 언제나 새봄인 나의 계절에 핀 나의 꽃, 나의 그대여. 새벽하늘이 하얗게 일렁이던 밤 사랑이 시작되던 날 그대 두 손 꼭 잡고 거닌 길 위로 하늘에 노란 별빛이 유채 수놓고 거리엔 쌓이는 우리 추억 마냥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 지나고 오랜 시간 함께 해 너와 나 당연해져도 그렇게 바래져 버려도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었던 날들 우리 기억해 흩날리는 바람에 마주 잡은 두 손이 떨려와도 얼어붙은 손 어루만져 주는 달빛 같은 나의 그대 크고 작은 고민과 흔들림이 잔잔히 밀려와도 모든 아픔이 무뎌질 때까지 함께 하리 넌 나의 꽃 그대 크고 작은 고민과 흔들림이 잔잔히 밀려와도 모든 아픔에 웃음 질 때까지 함께 하리 넌 나의 꽃 그대 [Audio] 새봄 - 서른 밤째 (Album ver.) Vocal 한올 / [EP 새봄, 01 소품집 `어느새 봄`] / 2016.03.04 '새봄(saevom)', 첫번째 소품집 [어느새 봄] 그동안 '새봄'이란 이름으로 열여 개의 곡을 발매하며 조금씩 성장해오다가, 기다리고 기대하던 소품집을 드디어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한두 달 사이 많은 곡들을 작업하면서 처음으로 음악이 일로 다가오기도, 부족함에 우울하기도, 버거움에 울기도 했지만 매일을 한계에 부딪히며 모든 걸 완성한 지금은 작은 산 정상에 오른 것처럼 상쾌하고 뿌듯하네요.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고개 숙여 감사 드리고,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훌륭하게 곡을 꽃피우게 해주신 모든 보컬 분들 고맙습니다. 온 신경과 마음을 다해 정성 들여 준비한 저의 첫 번째 소품집 많이 사랑해주세요. 고맙습니다. 1. 서른 밤째 (Vocal 한올) 작사, 작곡 : 새봄 / 편곡 : 새봄, 김임춘 이별한지 서른 밤째, 무뎌진 줄 알았던 기억은 여전히 선명하고 채워진 줄 알았던 빈자리는 멍하니 그대로다. 가만히 누워있길 딱 세 시간째 멍하니 그저 멍하니 자꾸 니가 생각나 환히 웃고 있는 니 사진을 보는 게 아니었는데 오 이별을 실감한지 딱 일주일째 가만히 그저 가만히 자꾸 니가 떠올라 잘 지낸다는 니 소식을 듣는 게 아니었는데 나 사실 너무 힘들어 잘 지내는척해도 돌아서면 혼자 남겨진 방에서 울기만 했어 애써 밝은척하는 초라한 모습이 들키기 싫어 너도 그렇게 환하게 웃고만 있는지 우리가 헤어진 지 딱 서른 밤째 우연히 그저 우연히 니가 보고 싶어서 너네 집 나무 앞을 한참 동안 빙빙 맴돌기만 하다가 그렇게 둘이 걷던 그 골목길을 쓸쓸히 그저 쓸쓸히 혼자 걸어보다가 다리에 힘이 풀려 한참 동안 주저앉아 울기만 했어 나 사실 너무 힘들어 잘 지내보려 해도 하루하루 점점 너의 빈자리만 커져가는걸 애써 웃어 보이는 쓸쓸한 모습이 들키기 싫어 너도 나처럼 그리워하고만 있을지 나 사실 너무 힘들어 잘 참아보려 해도 돌아서면 혼자 어두운 밤마다 울고 있는걸 애써 밝은척하는 초라한 모습이 들키기 싫어 너도 나처럼 숨죽여 울고만 있는지 [Audio] 새봄 - 어느새 봄 Vocal 변흥수 / [EP 새봄, 01 소품집 `어느새 봄`] / 2016.03.04 '새봄(saevom)', 첫번째 소품집 [어느새 봄] 그동안 '새봄'이란 이름으로 열여 개의 곡을 발매하며 조금씩 성장해오다가, 기다리고 기대하던 소품집을 드디어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한두 달 사이 많은 곡들을 작업하면서 처음으로 음악이 일로 다가오기도, 부족함에 우울하기도, 버거움에 울기도 했지만 매일을 한계에 부딪히며 모든 걸 완성한 지금은 작은 산 정상에 오른 것처럼 상쾌하고 뿌듯하네요.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고개 숙여 감사 드리고,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훌륭하게 곡을 꽃피우게 해주신 모든 보컬 분들 고맙습니다. 온 신경과 마음을 다해 정성 들여 준비한 저의 첫 번째 소품집 많이 사랑해주세요. 고맙습니다. 2. 어느새 봄 (Vocal 변흥수) 작사, 작곡 : 새봄 / 편곡 : 최희태 유난히 춥던 겨울, 흩날리는 진눈깨비 속 사라지던 너의 뒷모습. 멈춰버린 시간 속 홀로 남겨진 나에게 어느새 달갑지 않은 시린 봄이 왔다. slowly 하루는 더디게만 흐르고 우리는 거리마다 곳곳에 겹겹이 쌓여 숨어있던 나를 더 움츠리게 하고 so lonely 서서히 흐려지는 기억에 이제야 나 알 것만 같아 그대 내게 애썼던 날들 날 또 무너지게 해요 어느새 봄이 온 지도 모른 채 한 겨울 속 남겨진 나만 혼자 서성이죠 어느새 우린 지키지도 못한 덧없는 시간 앞에 어리석은 눈물짓죠 in the rain 여전히 선명한 뒷모습에 이제 왠지 알 것만 같아 그대 내게 했었던 말들 다시 멈춰 서게 해요 어느새 봄이 온 지도 모른 채 한 겨울 속 남겨진 나만 혼자 서성이죠 어느새 우린 지키지도 못한 덧없는 시간 앞에 어리석은 눈물짓죠 I’m sorry 지금 너는 내 곁에 없는데 이제야 나 알 것만 같아 그대 나를 지새운 밤들 Audio] 새봄 - 내 어린 날에 with 설경 / [Single 내 어린 날에] / 2014.11.05 아련한 사랑의 기억. '새봄(saevom)' 의 첫 번째 이야기 [내 어린 날에] 인생이 무너질 것만 같았던 사랑의 아픔이 하루하루 일상에 묻혀 어느덧 내 마음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던 중, 의외로 함께했던 길거리에서 사소한 향기를 맡고 떠오르게 된다. 다 잊은 줄 알았던 까마득한 기억. 오래된 시간 속 문득 스치는 너와의 추억은 마치 향기처럼 머물러 필름처럼 펼쳐진다. 하루하루가 쌓여 멀어질 뿐 절대 잊혀지지 않는 함께한 추억. 오늘 새벽에도 어김없이 넌 나를 찾아온다. 아니, 오늘 새벽에도 어김없이 난 너를 찾고 있다. 안녕하세요. 작곡하는 '새봄(saevom)' 입니다. 아직 작곡가라는 말이 어색할 정도로 서툰데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이 나오게 되어 신기하고 얼떨떨 하네요. 매일이 배움의 연속인 요즘처럼, 언제나 배우는 자세로 차근차근 제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인 [내 어린 날에] 를 작업하면서 쉽게 안 풀리는 부분도 많았고 스스로에게 실망스러운 일도 많았지만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벅참과 행복을 느꼈습니다. 제가 느꼈던 감정이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전달되었음 좋겠고, 공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사에 도움 준 친구 유미, 목소리로 함께해주신 설경언니와 프로듀서 송재혁 오빠 감사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내 어린 날에] 를 들어주시는 분들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우 하루 또 하루 이렇게 흘러간다 우 새벽이 오면 또 너의 생각뿐 내 어린 날에 너와 나 함께한 추억 코 끝에 남아 날 어지럽히고 사랑 하나로 사랑을 하던 그날에 향기만 나를 맴도네 내 어린 날에 너와 나 함께한 추억 코 끝에 남아 날 어지럽히고 사랑 하나로 사랑을 하던 그날에 향기만 나를 맴도네 우 하루 또 하루 이렇게 흘러간다 우 새벽이 오면 또 너의 생각뿐 늘 너의 생각뿐 Audio] 새봄 - 안녕하니, 나의 달 with 다은 of 피그말리온 / [Single 안녕하니, 나의 달] / 2014.12.03 '새봄 (saevom)' [안녕하니, 나의 달] 나, 그리고 당신에게 건네고 싶은 안부. How are you, my dear? 가슴 저미도록 슬픈 오늘 밤, 눈부시게 밝은 달이 보고 싶었다. 드르륵, 낡은 나무 창문을 열었다. 창가에 기대 올려 본 달은 웬일인지 낯설었다. 덩그러니 홀로, 차갑게 식어버린 어두운 달. 외롭고 쓸쓸히 떠 있었다. 위로해주고 싶었다. 아니, 어쩌면 위로 받고 싶었나 보다. 나를 닮은 달에게 건네고 싶은 말. 안녕하니, 나의 달. 나와 같이 사람들 모두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야기가 많다. 그건, 당신이 꺼내지 않은 슬픈 이야기. 그래서 마음이 아프다. 당신의 미소 뒤에 숨어있는 그 아픔이 슬프다. 사랑하고 친애하는 그대들에게, 그리고 소중한 당신에게 따뜻한 위로와 안부를 건네고 싶다. How are you, my dear ? # 안녕하세요. 작곡하는 '새봄(saevom)'입니다. 정말 발매 직전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다행스럽게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안녕하니, 나의 달]을 발매할 수 있게 되었네요. 항상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한 곡, 두 곡 작업을 할 때마다 어려움을 겪으면서, 그 덕분에 음악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많은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툴지만 진정성을 담은 저의 이야기를 음악 안에서 성장하며 적어나가겠습니다. 마음 한구석의 슬픔을 꺼내 가사로 아름답게 표현해준 슬기, 멋진 피아노와 예쁜 목소리로 참여해준 피그말리온의 용호 오빠, 다은이. 그리고 항상 도움 주시는 재혁 피디님 고맙습니다! 무엇보다 [안녕하니, 나의 달]을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많이 감사합니다 오늘 밤 하늘의 달이 어두워 놀이터 오른쪽으로 두 번 그리고 위로 한번 그래 거기에 있는 너 너무 낯설기만 해 내일 밤 하늘의 달은 밝을까 놀이터 오른쪽으로 두 번 그리고 위로 한번 그래 거기에 있을 너 너무 차갑기만 해 오늘따라 뾰족해진 초승달은 반쪽 된 얼굴인지 날카로워진 내 마음인지 오늘따라 먹구름 뒤 까만 달이 내 맘을 먹먹히 어둡게만 하네 내 방과 분식집 붉은 벽 빌라들 파뿌리 두 쪽 노부부의 슈퍼 향나던 세탁소도 언제나 밝혀준 너인데 가로등만 켜 있네 오늘따라 뾰족해진 초승달은 반쪽 된 얼굴인지 날카로워진 내 마음인지 오늘따라 먹구름 뒤 까만 달이 내 맘을 먹먹히 어둡게만 하네 오늘따라 새까매진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 중에 떨어지는 슬픈 보석별 하나 오늘따라 쓸쓸해진 내 마음이 너를 닮아 나도 마냥 울기만 하네 너를 닮아 나도 마냥 울기만 하네 [Audio] 유용호, 새봄 - 우리가 잊고 살았던 작은 것들 / [Single 우리가 잊고 살았던 작은 것들] / 2015.02.09 제 꿈은 슈퍼맨이에요 '유용호', '새봄(saevom)' [우리가 잊고 살았던 작은 것들] 언젠가 홀로 버스를 탄 겨울 밤, 창 밖을 바라보다가 문득 생각해보았다. 막연하지만 행복했던 꿈들, 크고 작음을 고민한 게 아니라 그저 날 행복하게 해주던 소중한 꿈들. 이를테면 대통령, 우주비행사, 슈퍼맨. 어느새 우린 손톱만 한 인간관계에도 고민하는, 막막하기만 한 내일을 부정하는 스물다섯 어른이 되었지만, 우리의 삶과 환경이 진정한 어른이 되길 강요할 때 유치하고 서툴렀던,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소중한 나날들을 그리워하며 미소 지어본다. '새봄' - 세 번째 싱글 [우리가 잊고 살았던 작은 것들] 이 드디어 발매되었네요. 데모로 쓰기에도 부족한 저의 보컬이 필요하다며 선뜻 같이 작업을 해보자는 '유용호' 군의 권유로 함께 하게 된 이번 앨범. 여전히 부족함에 쑥스럽고 겁나지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요. [우리가 잊고 살았던 작은 것들]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따뜻한 곡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용호' - 제 이름으로는 처음 인사 드리네요. 싱어송라이터 '유용호' 입니다 반갑습니다! 평소 소박한 이야기를 둘 다 좋아했기에 공동 작사, 작곡으로 쓰여진 [우리가 잊고 살았던 작은 것들] 의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같이 노래하자는 제안에 선뜻 함께 해준 '새봄' 양에게 정말 감사하고, 저희가 만든 따뜻한 곡이 누군가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redit] Sung by 유용호, 새봄(saevom) / Lyrics by 유용호, 새봄(saevom) / Composed by 유용호, 새봄(saevom) / Arranged by 유용호, 새봄(saevom) / Piano: 유용호 / Midi Programming: 유용호 / Mixed at ZeoM studio by 송재혁 / Mastered at ZeoM studio by 송재혁 / Art direction & Designed by 새봄(saevom) 언젠가 홀로 버스를 탄 겨울 밤 가만히 기대어 문득 생각해 보았지 어렸던 나의 크고 행복한 소원 그 동안 잊었던 우리의 기도 서툰 사랑에 대한 얘기나 유치하지만 소중했던 날들 우리가 잊고 살았던 작은 것들 동네 어귀 학교 골목대장 너와 삼 학년 사반 양 갈래 소녀 너의 봄처럼 따뜻한 빛나던 우리의 날들 지금은 추운 겨울이 됐지만 멈춰 버린 나의 어린 시간 속에 커져 버린 나는 착하지 않은 어른이 되어서 지난 날 우리의 잊혀져만 가는 꿈 지우지 못한 채 서성인다 유난히 춥던 스무 살의 겨울날 너로 가득 찬 세상에 울고 웃었던 날들 눈처럼 녹아 버린 우리의 봄날 그 동안 잊었던 소소한 행복 서툰 사랑에 대한 얘기나 유치하지만 소중했던 날들 우리가 잊고 살았던 작은 것들 마냥 설레임에 잠 못 들던 너와 소박한 하루가 전부였던 너의 봄처럼 따뜻한 빛나던 우리의 날들 지금은 추운 겨울이 됐지만 멈춰 버린 나의 어린 시간 속에 커져 버린 나는 착하지 않은 어른이 되어서 지나간 우리의 소중한 날들에게 추억을 맡긴 채 웃어 본다 [Audio] 새봄 - 너와 나의 별 이야기 with 변흥수 / [Single 봄 여름, 별] / 2015.06.25 소소하지만 동화 같은 순간들, '새봄(saevom)' 의 [봄 여름, 별] 2. "너와 나의 별 이야기" 옛날 어느 날 누가 말했어요. 사랑하는 마음은 밤하늘의 별이 되어 영원히 기억된다고. 달빛 없이 빛날 수 없는 별처럼 서로가 삶의 이유가 되길 바라는, 지금 사랑하고 있는 그대와 당신의 별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 '새봄' 안녕하세요. 작사, 작곡하는 '새봄(saevom)' 입니다. 처음으로 두 곡을 한 싱글 앨범에 담아 발매하게 되었어요. 누구나 경험해봤을 여름비 속의 '나'와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동화 같은 이야기를 그리도록 노력해보았습니다. 두 곡 작사를 함께 해준 18년 지기 친구 김유미. 서로의 다른 감성을 잘 조합해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서 정말 많이 고마워. 급했던 부탁에도 흔쾌히 보컬로 참여해준 로맨틱한 목소리 흥수 오빠, 그리고 귀엽고 소녀 같은 목소리 예쁜 희원이 감사합니다. 시간과의 싸움에 결국 정신줄을 놓아버린 나를 멋있게 잘 이끌어준 재혁, 용호 오빠 많이 많이 고맙습니다. 직접적인 도움 외에도 정신적으로 많은 의지가 되었어요. 처음으로 한 앨범에 다른 두 곡을 준비하며 버거움에 많이 울기도 했지만, 부족한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발전해나가는 좋은 시간들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착하고 겸손한, 천사 같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하루마다 발전해서 더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요히 불 꺼진 어두운 밤 그대에게 편지를 쓰고 있어요 귀여운 동그라미 눈을 가진 그댄 지금 뭐 할까요 꿈 속이겠죠 옛날 어느 날 누가 말했죠 까만 밤하늘 작은 별 이야기 너와 나의 사랑은 빛나는 별이 되어 저기 저 하늘에 길이 기억되길 사랑해 나 그대를 사랑해요 까만 밤하늘에 노란 별 달빛 따라 빛나듯 그렇게 그대 곁에서 나 비춰 줄게요 너와 나의 별 이야기 옛날 어느 날 누가 말했죠 까만 밤하늘 작은 별 이야기 너와 나의 약속은 빛나는 별이 되어 여기 내 맘 속에 고운 추억 되리 사랑해 나 그대를 사랑해요 어두운 밤하늘 커다란 우주 속 별이 되어 그렇게 그댈 위해서 나 비춰 줄래요 너와 나의 별 이야기 그렇게 그대 곁에서 나 비춰 줄게요 너와 나의 별 이야기 너와 나의 별 이야기 [Audio] 새봄 - 여름비 with 문희원 of 체리팩토리 / [Single 봄 여름, 별] / 2015.06.25 소소하지만 동화 같은 순간들, '새봄(saevom)' 의 [봄 여름, 별] 1. "여름비" 계절 따라 메말라 버린 나의 맘을 촉촉이 적셔주는 여름비. 골목마다 짙게 묻어있는 여름 얼룩을 시원하고 깨끗하게 씻어준다. 따가운 햇살 아래 무기력해져 있던 마음과,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에 무거워진 어깨를 잠시 쉬게 하고 나를 집에서 꺼내온 여름비의 속삭임에 잔잔한 위로를 받아본다. # '새봄' 안녕하세요. 작사, 작곡하는 '새봄(saevom)' 입니다. 처음으로 두 곡을 한 싱글 앨범에 담아 발매하게 되었어요. 누구나 경험해봤을 여름비 속의 '나'와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동화 같은 이야기를 그리도록 노력해보았습니다. 두 곡 작사를 함께 해준 18년 지기 친구 김유미. 서로의 다른 감성을 잘 조합해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서 정말 많이 고마워. 급했던 부탁에도 흔쾌히 보컬로 참여해준 로맨틱한 목소리 흥수 오빠, 그리고 귀엽고 소녀 같은 목소리 예쁜 희원이 감사합니다. 시간과의 싸움에 결국 정신줄을 놓아버린 나를 멋있게 잘 이끌어준 재혁, 용호 오빠 많이 많이 고맙습니다. 직접적인 도움 외에도 정신적으로 많은 의지가 되었어요. 처음으로 한 앨범에 다른 두 곡을 준비하며 버거움에 많이 울기도 했지만, 부족한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발전해나가는 좋은 시간들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착하고 겸손한, 천사 같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하루마다 발전해서 더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르르륵 비가 온다 텅 빈 골목 나 홀로 걸어 본다 주르르륵 비가 온다 텅 빈 마음 쓸쓸히 스며든다 여름기 가득 찬 골목길에 주르르륵 찬비가 찬다 고요함 진득한 거리마다 주르르륵 으으음 가로등 주황색 불빛 아래 투명한 우산 끝 빗방울이 움츠린 어깨에 주르르륵 귓속말 속삭여 위로하네 여름기 가득 찬 골목길에 주르르륵 찬비가 찬다 고요함 진득한 거리마다 주르르륵 으으음 가로등 주황색 불빛 아래 투명한 우산 끝 빗방울이 움츠린 어깨에 주르르륵 귓속말 속삭여 위로하네 손끝을 내밀어 다가서다 느려진 발걸음 멈춰 본다 정적만 흐르던 머리 위로 가만히 두드려 말을 거네 주르르륵 비가 온다 텅 빈 마음 쓸쓸히 스며든다 [Audio] 새봄 - 우린 with 이아람 / [Single 우린] / 2016.06.10 작곡가 '새봄', 그리고 보컬 '이아람'의 [우린] 우린 말 한마디에 되돌릴 수 있었던 사이를 말 한마디로 간단히 끝냈다. 참 웃기지. 먼 거리가 무색하게 온밤을 지새우며 모든 시간을 낭만으로 채우던 우리였는데. 우리였는데. 사실 알고 있었어 그래 우리 둘 사이 생각보다 참 잘 버텨왔잖아 다 이렇게 된 김에 한 번만 솔직해질래 오랜 시간 나 잘 참아왔잖아 구름이 예뻤던 그 날 달빛이 맑았던 그 밤 우리가 못 만나서가 아니야 조금만 아쉬워해주길 조금 더 고민해주길 바랬던 날들이 쌓여 서러워졌어 결국 우린 시간에 졌고 그래 우린 욕심에 졌어 정말 우린 다를 거라 믿었는데 근데 넌 참 다정했었고 우린 열심히도 사랑했지 이렇게 가볍게 우리 끝날 줄도 모르고 하늘도 울었던 그 날 걸음이 빨랐던 그 밤 바래다주지 않아서가 아냐 조금만 더 불안해주길 조금 더 알아채주길 바랬던 날들이 쌓여 서러워졌어 결국 우린 오해에 졌고 그래 우린 의심에 졌어 정말 우린 다를 거라 믿었는데 근데 넌 참 다정했었고 우린 열심히도 사랑했지 이렇게 가볍게 우리 끝날 줄도 모르고 결국 우린 오만에 졌고 그래 우린 현실에 졌어 정말 우린 다를 거라 믿었는데 어제 나는 새벽에 졌고 오늘은 나 추억에 젖어 그렇게 내일도 우리 끝낼 줄을 모르고 우린 우린 우린 우린 사실 알고 있었어 그래 우리 둘 사이 오랜 시간 참 잘 견뎌왔잖아 [Audio] 새봄 - 여울져오네 with 천석만 / [Single 여울져오네] / 2016.08.05 "찬 공기가 흐를 때면 여전히 여울져오네" 작곡가 '새봄'의 아홉 번째 싱글 [여울져오네] 낡은 벤치, 반짝이는 물결, 서늘한 강바람. 깊은 별, 소란스러운 주변 속 정적만이 흐르던 우리. 우리 이별하던 그 밤 유난히 별이 깊던 밤이었네 지그시 본 너의 옆모습 속눈썹이 참 길었지 한참을 아무 말없이 앉아있었지 졸여진 나의 마음은 갈 곳을 잃어 불안했네 내 곁에 머물러줘 널 보며 처연히 말했지 허나 넌 기억에 머무르다 찬 공기가 흐를 때면 으음 여전히 여울져오네 서로의 걸음을 따라 걸었지 반짝이던 물결 사이로 너의 눈물이 보였네 그제야 어렴풋이 깨달았어 나의 세상에 넌 이미 많이 지쳐있었다는 걸 내 곁에 머물러줘 널 보며 처연히 말했지 허나 넌 기억에 머무르다 찬 공기가 흐를 때면 으음 여전히 여울져오네 [Audio] 새봄 - 어제 말야 With 유종권 / [Single 4' 어제 말야] / 2019.04.29 2019 달새봄 project 네 번째 이야기 [어제 말야] 어제 말야. 나는 왜인지 너의 눈을 바라보지 못했고 너는 왜인지 나의 눈을 똑바로 쳐다봤어.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같은 마음을 나눈 우리. 어제 말야. 나의 두근거림이 너에게도 들렸을까? 어제 말야 네게 했던 말들 왠지 모를 어색한 내 모습 자고 일어나니 부쩍 쑥스러워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어 어제 말야 집으로 가던 길 자꾸 떠오르는 너의 얼굴에 무작정 너의 집 앞에 달려가 널 와락 안아버리고 말았어 아직은 확실하지 않은데 나 이렇게 감정적이지 않은데 매번 네 앞에만 서면 소란스런 맘에 어쩔 줄 모르고 있어 가끔 웃는 네 모습도 문득 찌푸린 표정도 자꾸 다 보여 너를 많이 신경 쓰고 있는가 봐 왠지 모를 내 감정도 계속 웃게 되는 것도 안되겠어 지금 너를 꼭 만나야 할 것만 같아 깊은 밤 밝게 물들이는 너 그런 네 앞에 붉어지는 나 눈을 맞추는 이 순간 우린 알 수 없는 안갯속을 걷고 있어 너에게 달려가고 있어 쉼 없이 두근대고 있어 아 모르겠어 너를 많이 기다리고 있었나 봐 화장기 없는 모습도 은은한 너의 향기도 안되겠어 이러다가 널 안아버릴 것만 같아 그냥 한번 나를 믿고 안겨줄래 음 어제말야 우리 나눈 말들 왠지 모를 숨 막히던 순간 자고 일어나니 부쩍 쑥스러워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어 [Audio] 새봄 - 사랑으로부터 (with 정소안) / [Single 5' 사랑으로부터] / 2019.05.26 "2019 달새봄 project 다섯 번째 이야기 [사랑으로부터]" 봄빛 웃음으로 여름을 안겨준 햇살 같은 그대여 저 불빛이 지고 어둠이 밀려와 우릴 삼켜버릴 때가 온대도 가을처럼 고요히 겨울같이 담담히 영원토록 머물게요 저 문이 열리면 그대의 미소가 내게 가득 번져 젖어들겠죠 봄빛 웃음으로 여름을 안겨준 햇살 같은 사랑 아주 사소한 아픔도 연연해하길 아무도 몰라준 맘 꼭 안아주길 언제나 서로의 옆에 있을 수 없대도 언젠간 뒤에서 한 번 더 헤아려보기로 해요 사랑해 웃고 있는 너 가끔은 미워도 그대라 다행이야 세상이 준 하나뿐인 선물 우릴 위해 나 살아갈게 저 불빛이 지고 어둠이 밀려와 우릴 삼켜버릴 때가 온다면 가을처럼 고요히 겨울같이 담담히 오래도록 머물게요 셀 수 없는 은하 속에 영영 이대로 하늘 아래 영원히 둘뿐인 걸요 걸음을 맞춰 걷는 것 그걸로 충분해요 나 이토록 기다려온 사랑이니깐 사랑해 웃고 있는 너 가끔은 미워도 그대라 다행이야 세상이 준 하나뿐인 선물 우릴 위해 나 살아갈게 하나만 더 약속할게요 그 누가 뭐래도 우리를 믿을게 황홀히 핀 나의 꽃 그대여 너의 찬란함부터 그대 마지막까지 내 품에 와줘서 고마워요 새봄 - 너는 왜 날 사랑하지 않았을까 (with 은종) / [Single 6' 너는 왜 날 사랑하지 않았을까] / 2019.06.23 2019 달새봄 project 여섯 번째 이야기 [너는 왜 날 사랑하지 않았을까] 무표정한 얼굴, 무심한 말투 나를 보는 눈빛, 짧아진 전화 언제부턴가 나보다 걸음이 빨랐던 너. '너를 사랑하지 않아'라는 말보다 나를 더 아프게 했던 것들. 너는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았을까 쏟아지는 생각에 또다시 울음이 터져 잘 된 일이라고 날 달래봐도 좋았던 기억 끝엔 항상 네가 있어 너는 왜 내게 화를 내지 않았을까 혼자 널 미워하다 사랑했던 어제의 나 못된 생각들을 애써 들켜봐도 너의 침묵은 더 주저앉게 했어 한 번쯤은 너 아니 실수라도 전화 걸 수도 있잖아 쉬운 말들로 날 속였대도 다시 흔들릴 텐데 그렇게 전부 잊은 듯 우리가 한 번도 없었던 것처럼 너는 정말 나를 사랑하지 않았을까 너는 왜 내게 애태우지 않았을까 언제부터였을까 기억을 되짚어 보네 바슬거리던 나 말이 없던 너 무뎌지는 너와 무너지는 나를 한 번쯤은 너 아니 술에 취해 찾아올 수도 있잖아 흔한 말들로 다가온대도 다시 사랑할 텐데 그렇게 쉽게 잊은 듯 우리가 한 번도 없었던 것처럼 너는 정말 나를 사랑하지 않았을까 아마 우리는 꼭 같은 맘일 거라고 너도 아플 거라는 헛된 기대를 했나 봐 난 안 되겠는데 이젠 안 되겠는데 너의 걸음은 지금 어디쯤 멈춰 있는지 지금이라도 아니 언제라도 너에게 가고 싶어 너도 알잖아 내가 널 얼마나 사랑했는지 너에게 그리움이 채 닿기도 전에 이렇게 무너질 나약한 나를 이런 나를 잘 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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